지난번 검사에서 촬영했던 MRI에서 뇌쪽 이상 소견이 나와 오늘 병원에 가셨다. 내가 두 분을 모시고 가려 했지만 아버지께서 한사코 괜찮다고 하셔서 결국에는 제수씨가 동행했다.
그리고 출근해서… 애써 내색하지 않고 있었는데… 10시경 제수씨에게 카톡이 왔다.
아… 어머니, 이제 걱정 안하셔도 되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어제 어머니 확진 판정을 위한 검사 때문에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아버지 가게에 들렸는데 내가 할 일이 딱! 보였다. 그래서 오늘 출근해서 아주 가뿐하게(😝) 해체 후 먼저 퇴근(?)을 했다. 어머니도 함께 나가셔서 재미있게 일을 했다. 두 분이 모두 연세가 있으셔서 힘들어 하신다. 그래도 어머니는 집에 혼자 계시는 것 보다 좋아하시니… ...
한 입으로 두말하기의 달인들. 마음에 안들면 종북으로 몰아 표 얻어가던 작자들이 무슨 생각으로 영입을 했을까나… 기사전문보기
오늘까지만 자차로 출근. 내일부터는 가산으로 다시 출근해야 하니까 다시 대중 교통으로 출근 해야지.
오늘의 인스타 개그-20190308
오늘도 한 건 하는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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